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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창준 나이 64세에 손주 육아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속풀이쇼 동치미)
입력 2021-06-26 23:00   

▲'속풀이쇼 동치미' 김창준(사진제공=MBN)
나이 64세 개그맨 김창준이 손주 육아에 지쳐 아내에게 거짓말 후 도망간다.

2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내가 손주까지 봐야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짠함의 대명사 개그맨 김창준이 아내와 출연해 함께 사는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손주를 잠깐 맡기고 나간 아내만 기다린다. 외출한 아내가 돌아오자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다"라며 열변을 토한다.

▲'속풀이쇼 동치미' 김창준(사진제공=MBN)
갑자기 분리수거를 하겠다고 하며 나간 김창준은 살사댄스를 하러 나갔다. 그 사실을 안 아내는 "손자 보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도망을 가냐?"라고 묻자 "당신은 계속 손자를 봐. 나는 내 인생을 찾아서 편하고 즐겁게 살 테니까"라고 말해 아내를 분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