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탁구나!' 손태진(사진제공=tvN)
지난 21일 방송한 tvN '올 탁구나!' 4회에서는 이태환과 첫 라이벌 탐색전 경기를 펼친 손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손태진은 월등한 탁구 실력으로 추가 합격하며 '전설의 강호' 강호동 팀에 정회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손태진은 이태환과 대결을 앞두고 카메라 앞에서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몸이 더 굳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하며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손태진은 먼저 서브로 연속 2점을 따내며 기선 제압을 했다.
손태진은 예사롭지 않은 서브로 아웃을 유도했다. 이태환은 손태진의 자유자재 리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점수를 연속으로 내줬다. 전 탁구선수이자 해설가 김택수도 "실력자"라고 인정할 만큼 손태진의 점수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손태진은 지고 있던 '전설의 강호' 팀에 승리를 안기며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한편, 손태진은 최근 첫 번째 솔로 EP의 두 번째 음반 The Present 'Today's' (더 프레젠트 '투데이즈')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