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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 최참사랑, 양현민 부부의 사진(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양현민이 아내 최참사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양현민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했다. 이날 양현민은 아내 최참사랑과 연애 11년, 결혼 3년차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양현민에게 "엄청난 로맨티스트라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양현민은 "그러려고 노력한다. 아내한테 맞추려고 많이 노력한다"라며 최참사랑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양현민은 연애 시절 아내에게 해준 특별한 이벤트를 말했다. 그는 "함께 공연을 보러 갔다 큰 현수막을 보고 아내가 내 방에도 걸어 놓고 싶다고 해서 그해 생일 아내를 위한 대형 현수막을 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지나가면서 한 말을 기억한 것이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침 최참사랑에게 메시지가 왔고, 옆에서 메시지를 본 이이경은 "메시지 끝마다 하트가 있다"라고 놀라워했다. 양현민은 "하트가 없는 메시지는 기분이 나쁘다는 신호"라며 "단점이 다른 사람에게도 습관적으로 하트를 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