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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인스타 팔로워 100만 돌파…한국 축구선수 최초 월드컵 멀티골 주인공
입력 2022-11-29 01:13   

▲조규성(사진=FIFA 인스타그램)

한국 축구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을 돌파했다.

조규성(전북 현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H조 대한민국 대 가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후반 13분과 16분, 연속해서 헤더골을 성공하며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다.

조규성은 월드컵 첫 경기 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만 여명이었으나 우루과이전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가나전이 끝난 뒤 100만 명을 돌파했다.

조규성은 2022시즌 K리그1에서 17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키 188cm에 넓은 어깨를 가졌고, 여느 연예인 못지않은 '조각 미남'으로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한편, 조규성과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월 3일 오전 0시 최종전 포르투갈 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