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혼' 시즌2 '빛과 그림자'(사진제공=tvN)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주가가 강세인 가운데, 드라마 '환혼' 파트2가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19%(3500원) 오른 8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날 "자사가 기획·제작한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 파트2)'가 공개 2주만에 글로벌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환혼' 파트2는 TV(비영어권) 부문 6위에, '환혼' 파트1은 5위에 올랐다. 동일기간 전 세계 시청자들은 '환혼' 파트1과 파트2를 2657만 시간 동안 시청했다.
'환혼'을 향한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트위터, IMDB 등에는 '그토록 바라던 다음 파트였다. 기대감이 무척 컸는데 이 시리즈는 내 기대감을 훌쩍 뛰어넘고 말았다', '멋진 제작과 스토리텔링의 절정을 보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영상미와 화려한 볼거리에 내내 시선을 빼앗겼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조화로움에 감탄한다" 등 배우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환혼' 파트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되며, 방송이 끝난 뒤 넷플릭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