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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ㆍ문채원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최종회) 특별출연…남궁민 이어 'SBS 금토 유니버스' 완성
입력 2023-04-15 21:40   

▲'모범택시' 시즌2 문채원(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2 마지막회(최종회)에 김소연과 문채원이 특별출연하며 드라마를 빛낸다.

앞서 '모범택시2'는 9화에서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남궁민이 특별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후 문채원, 김소연에 이르기까지 SBS 금토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잇따라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모범택시2'를 중심으로 구축된 'SBS 금토 유니버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문채원은 이제훈(김도기 역)과 호흡을 맞출 예정. 이제훈과 문채원이 2021년 오디오 무비 '층'으로 호흡을 맞춘 이래 첫 재회인만큼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구현될 두 배우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인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제훈과 문채원은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감정을 꿰뚫는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 속 문채원은 중위 계급장이 달린 육군 전투복을 입고 군인의 강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굳게 다문 입술과 슬픔이 서려 있는 눈빛 등 의미심장한 표정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문채원이 '모범택시2'에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최종화에 강렬한 존재감을 더할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모범택시' 시즌2 김소연(사진제공=SBS)
김소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흥미를 치솟게 한다. 또한 김소연은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가 하면, 길다란 총을 어깨에 걸쳐 매고 있는 모습. 마치 지하세계의 여신처럼 매서운 카리스마가 보는 이를 압도할 정도다. 이처럼 다크 아우라를 풍기는 김소연이 '모범택시2'에서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 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소연은 '모범택시2'의 최종화에 등장해 액션 시퀀스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소연의 열연과 함께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최종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금사회라는 거대한 범죄조직이 쳐 놓은 덫 안에서 목숨을 내건 엔드게임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 친 가족만큼 끈끈해진 무지개 식구 모두가 무사히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