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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경기 일정 중계 스포티비 온ㆍ스포티비 나우…손흥민 7시즌 연속 10골 도전
입력 2023-04-30 18:00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손흥민 팀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 일정을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중계한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시즌 연속 두자리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5월1일(한국시간)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자력으로는 불가능해졌다. 토트넘은 현재 순위 5위로, 16승6무11패 승점 54점이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0점)보다 2경기 더 치르고도 승점 6점이 적다.

문제는 유로파리그 진출이다. 현재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와 승점이 같다. 7위 리버풀과는 승점 1점 차다. 그런데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1경기 덜 치렀다. 토트넘과 승점 5점 차인 8위 브라이턴은 토트넘보다 3경기가 더 남았다.

리버풀은 토트넘 상대로 2011년 5월 이후 홈에서 진 적이 없다. 리버풀 역시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10승 4무 1패로 강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포를 기대하고 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은 험난했다. 개막 후 24경기에선 5골에 그쳤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버풀전에서 골을 기록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7시즌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게 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두 번째 시즌(2016-2017 시즌)부터 매 시즌 10골 이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