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팀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프리시즌 경기가 취소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망갈라에서 레스터시티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가 치르기 힘들 정도로 현지에 폭우가 내렸다. 약 45분 정도 경기 시작이 지연됐고,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대회 주최 측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기 힘들다는 판단했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출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18일 호주 퍼스에 위치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아시아퍼시픽투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