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농부 양달샘(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 엄태웅 나이 또래의 배우 출신 농부 양달샘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강남 한복판에서 닭을 산책하는 양달샘을 만난다.
제작진은 닭과 산책을 마친 양달샘을 따라 어느 건물 옥상으로 향한다. 옥탑에는 그가 조성한 숲이 있었고, 그곳에서 양달샘은 닭 17마리와 각종 과실들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시골을 도시로 가져온 낭만을 실천했다. 또 저녁에는 최귀화 등 지인들을 불러 함께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최귀화는 간간히 양달샘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이날 '특종세상'에서 양달샘은 연기를 그만 두고 농사를 시작한 이유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거 그는 KBS2 '1박 2일 시즌1'에 엄태웅의 친구로 잠시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