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되는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연출 전세계, 이하 ‘수학여행2’)에서는 뉴질랜드 학생들의 한국 수학여행 마지막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뉴질랜드와 한국 학생들이 부산 해변에서 스펙터클한 씨름과 수중기마전 경기를 진행한다.
씨름을 처음 접하는 뉴질랜드 학생들을 위한 시범에 앞서 스튜디오에서도 씨름 필승법을 논한다. 특히 슈퍼주니어 은혁이 자신만의 은밀한 필승법을 공개하며 MC들을 폭소케 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또한 씨름과 수중기마전의 막상막하 승부가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씨름 시범을 보고 어두워진 뉴질랜드 학생들 중 인생 첫 씨름에서 의외의 선방을 하는 학생이 있다고. 이와 함께 수중기마전에서는 수적으로 불리한 뉴질랜드 팀에 한국 학생들을 영입했다고 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뉴질랜드 학생들이 한국 수학여행 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들을 말하며 수학여행의 소회를 밝힌다. 윌이 길거리에서 만난 로봇 사진을 두고 설명하자 뉴질랜드 학생들은 윌의 말에 공감한 반면 한국 학생들은 의아하게 여긴다. 과연 윌을 사로잡은 로봇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뉴질랜드 학생들이 제작진에게 보낸 사진과 근황도 공개된다. 이를 먼저 전달받은 은혁이 흐뭇해하며 뉴질랜드 학생들의 소식을 알리자 MC들은 환호성을 터트렸다는 후문. 뉴질랜드 학생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채널·AX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