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은 24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3~2024시즌 EPL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히샬리송, 존슨, 클루셉스키, 스킵, 사르, 로얄, 데이비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최근 2연승을 거두며 11~15라운드까지 이어진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내친김에 이번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전반기 한때 선두에 올랐던 토트넘은 현재까지 17경기에서 10승3무4패(승점 33)로 리그 5위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4)와는 승점 1점 차이다.
▲토트넘 vs 에버튼(사진제공=스포티비 나우)
토트넘과 에버튼 모두 상승세에서 만나는 경기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 17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기록 중으로, EPL 역사상 7번째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재 EPL 득점 랭킹 공동 3위다.
특히 지난 16라운드 뉴캐슬전(4-1승)에서 1골 2도움을 펼치며 팀이 무승의 사슬을 끊어내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17라운드에서는 침묵했지만 팀은 2-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