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채영 (사진제공=KBS 2TV)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남편과 아들과 함께하는 집과 일상을 전한다.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했다. 한채영의 등장에 스페셜MC이자 한채영의 오랜 절친인 브라이언은 “한채영 씨가 요리에 관심이 없다고 들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한채영은 “내게 요리는 어려운 것이었는데 하다 보니 재미있더라”라며 최근 요리에 재미를 붙이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내 방법대로 쉽게, 나만의 쉬운 요리팁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높였다.
한채영의 요리는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그녀의 취향에 따라 핑크로 가득 채워진 주방에서 한채영은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밥솥 및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해, 모든 요리를 쉽고 간단하게 뚝딱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요리가 된다고?”라며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랐을 정도.
▲‘편스토랑’ 한채영 (사진제공=KBS 2TV)
한채영은 11살 아들 재호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따뜻한 아이다. 엄마의 마음을 항상 잘 읽어준다”라며 “아들과 나는 베스트 프렌드 같은 사이다”라고 말했다. 또 아들을 위한 3단 하트 애교를 발사한 뒤 “남편에게는 못 한다. 아들에게만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