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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JYP 주가 상승…트와이스,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日 닛산 스타디움 콘서트 개최
입력 2024-07-12 12:24   

▲트와이스 일본 공연 포스터(사진제공=JYP)

JYP(035900)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JYP는 12일 오후 12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4%(1800원) 오른 5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JYP의 주가는 장중 5.57%(3100원) 오른 5만 8700원까지 올랐다.

JYP는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트와이스는 오는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공연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시작한다.

오는 20~21일에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27~28일에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고 일본 '원스(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트와이스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다.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과 더불어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일본 정규 5집 'DIVE(다이브)'를 발매한다.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은 'DIVE'는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 이후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