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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김우진ㆍ김제덕ㆍ이우석,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3연패 도전
입력 2024-07-29 18:00    수정 2024-07-29 18:28

▲남자 양궁 대표팀(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 SNS)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29일 오후 9시 38분(이하 한국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리커브 단체 8강전에 나선다.

전날 여자 양궁 대표팀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이 도입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0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남자 대표팀도 기세를 이어 받아 3연속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도쿄 올림픽서 금메달을 이뤘던 김우진과 김제덕이 또 한번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며, 김우진은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한다.

선수들의 컨디션 또한 좋다. 랭킹 라운드에서 김우진은 686점으로 전체 1위, 김제덕 2위, 이우석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