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채유정(사진제공=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 펜싱 사브르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과 남자 플뢰레 하태규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29일(한국시간) 오후 5시 50분부터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남자 플뢰레 개인전이 펼쳐진다.
세계 랭킹 17위의 윤지수(서울시청)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자이나브 데이베코바(26위)를 상대한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전하영(서울시청), 최세빈(전남도청)도 이날 경기에 나선다.
하태규는 오후 7시 35분부터 진행되는 남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에 출전한다. 그는 올림픽 5회 연속 개인전 메달 행진을 이어온 대한민국 펜싱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배드민턴 혼합 복식과 여자 복식 조별 예선도 치러진다. 오후 4시 20분 김원호-정나은 조는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혼합 복식 예선을 치르며, 김소영-공희용 조도 여자 복식 예선을 치른다.
두 조는 각각 중국의 젱시웨이-황야총 조, 호주의 세티아나 마파사-안젤라 유 조를 성대한다.
오후 9시에는 예선 2연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혼합 복식 서승재-채유정 조가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리시 타에라타나차이 조를 상대로 마지막 예선 경기를 치른다.
오후 9시 50분에는 백하나-이소희 조가 프랑스 마고 랑베르-안느 트랑 조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