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베테랑2'(제공/배급 : CJ ENM)가 7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3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641만 1856명을 기록했다. 특히 '베테랑2'는 10월 1일 대거 신작들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조커: 폴리 아 되'와 함께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예고했다.
'베테랑2'의 로튼토마토 지수도 화제를 낳고 있다.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전세계 개봉 등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는 '베테랑2'는 글로벌 비평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이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오락적이면서도 밸런스와 스케일이 훌륭하다"(Rogerevert.com), "'베테랑'보다 자신감 있게 발전한 작품"(Screen Internatinal), "'베테랑2'는 속편이지만 그 작품 스스로 완벽하다"(But why tho? A Geek Community) 등 월드 프리미어 이후에도 뜨거운 호평이 추가돼 대한민국 액션범죄수사극이 전세계 관객들에게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