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지오디(사진제공=MBC)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대국민 아이돌’ god의 콘서트 백스테이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god의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가 그려진다. 마지막 날 공연 전, 대기실에 모인 god 5인방은 전날 공연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데. 특히 멤버들은 멘트를 길게 이어가는 김태우를 향해 짧게 이야기하라며 막내 몰이는 물론, 25년 차 다운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이야기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이내 서로 티격태격하며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김태우는 “한 가지 주제가 왜 1분 이상을 못 가는 거야?”라며 산만한 자신들의 모습을 반성하는가 하면 전날 있었던 박준형의 무대 실수 비하인드도 풀어질 예정이다.
▲'전참시' 지오디(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아이돌력을 풀충전한 채 무대에 오른 god는 잔망 모멘트까지 장착하며 팬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더 나아가 이들은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준 팬들에게 감동 어린 멘트들로 진심을 전했다고 해 과연 그게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늘색 물결로 현장을 가득 채워준 ‘팬 god’ 역시 25년 차 내공을 발휘한 떼창과 파도타기 등으로 화답했다.
또한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박준형과 윤계상의 뽀뽀 퍼포먼스의 전말도 밝혀진다. 모르는 곡 없는 명곡 파티가 이어진 상황 속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god 콘서트 백스테이지와 비하인드가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