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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김다현ㆍ김태연ㆍ전유진ㆍ아키ㆍ린ㆍ홍지윤, '밤차'부터 '님이여' '이야'까지…오디션 디바 명곡 대결
입력 2024-10-29 21:40   

▲'한일톱텐쇼' 전유진, 김태연, 아키(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에서 김다현, 김태연, 전유진, 아키, 린, 손태진, 홍지윤이 노래 대결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한국과 일본 오디션 강자들이 펼치는 '오디션 디바' 특집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회차에서는 트로트와 K-팝, J-팝까지 아우르는 양국 명곡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다현은 가수 이은하의 '밤차'를 선곡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밀당 보이스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댄스 브레이크 타임에 의자 사이에서 다리를 180도 일자로 찢는 묘기를 선보여 관객을 놀라게 한다. 김다현의 무대가 끝나자 MC와 멤버들 역시 경이로운 찬사를 보낸다.

무서운 실력을 자랑하는 10대 디바들의 무대도 눈길을 끈다. 김태연은 '한일톱텐쇼'에 첫 출연하며 언니들인 전유진과 아키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전유진은 자신의 강점이 드러나는 '무정부르스'를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고, 아키는 '님이여'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한일톱텐쇼' 린, 홍지윤(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오디션 출신들의 최강 조합으로 꼽히는 린, 손태진, 전유진은 '바람의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며 차례로 화음을 쌓아 올리는 특별 무대를 펼쳤다.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듣던 멤버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한 세 사람의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바비인형' 홍지윤도 첫 출연해, 오디션 무대를 위해 준비한 곡 '이야'로 원곡자 린과 대결을 펼친다. 또 홍지윤은 오랫동안 지켜봐 온 아키를 만난 소감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한다.

'한일톱텐쇼'는 29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