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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ZONE' 발매…8개 도시 라이브 투어 예고
입력 2024-11-06 10:40   

▲동방신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가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동방신기는 6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정규 앨범 'ZONE(존)' 전곡을 공개했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음반으로도 발매돼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방신기 'ZONE' 앨범 커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은 오는 2025년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이다. 선공개된 타이틀 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와 감미로운 동방신기표 발라드 곡 'DEAREST'(디어리스트)를 포함한 신곡 13곡을 비롯해 이전에 발매된 싱글 'Lime & Lemon'(라임 & 레몬)과 'PARALLEL PARALLEL'(패러렐 패러렐) 등 7곡까지, 총 20곡이 수록돼 있다.

더불어 각 앨범 사양에 따라 보너스 트랙 1곡이 추가로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한국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정규 9집 '20&2'에 수록된 'Rebel'(레벨), 'Down'(다운) 일본어 버전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동방신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는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각종 잡지의 표지 화보도 장식해 변함없이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을 개최해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