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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반찬' 김대호X이장우, 연근 멘보샤ㆍ연근 빠스 등 반찬 퍼레이드
입력 2024-11-10 16:45   

▲'대장이반찬' (사진제공=MBC)
'대장이 반찬' 김대호, 이장우가 못난이 연근으로 연근 멘보샤, 연근 빠스, 수제비 등 다양한 요리를 완성한다.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서는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연근 캐기에 도전한다.

제철 식재료인 연근을 수확하며 선별한 상품성 낮은 못난이 연근을 가지고 ‘대장 형제’의 첫 반찬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호는 쌀쌀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국물 요리와 아삭한 연근의 식감을 살리는 반찬으로 결정, “파인 다이닝이야 이 정도면. 파브리 셰프 오라고 해”라고 자신감을 뿜어내 흥미를 고조시킨다.

▲'대장이반찬' (사진제공=MBC)
이장우 역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근 반찬들을 만들어내며 침샘을 자극한다. 색다른 시도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장우의 반찬을 맛본 김대호는 눈을 번쩍 뜨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 진심인 두 사람의 맹활약으로 분위기는 점점 달아오른다. 특히 이장우는 “이건 진짜 반칙이지”라며 김대호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두 연근 요리사의 자존심 대결을 방불케 하는 요리 현장이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김대호가 만든 음식을 먹고 놀란 이장우는 “가게 차려도 되겠다”, “전현무 형이 이거 먹으면 진짜 좋아하겠다”라며 창업의 꿈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