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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MAMA' 빅뱅 3인조 완전체 무대…지드래곤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 수상
입력 2024-11-24 00:40    수정 2024-11-24 13:31

▲'2024 MAMA' 지드래곤(사진제공=CJ ENM)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 등 빅뱅 3인조 완전체 멤버들이 '2024 MAMA'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지드래곤은 '올해의 뮤직 비저너리'를 수상했다.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네요, MAMA. 항상 자식들 싸울까봐 이렇게 친히 나눠주셔서, 이렇게 오늘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 MAMA' 빅뱅(사진제공=CJ ENM)
이어 "오늘이 개인적으로도, 저희 그룹 멤버로서도 그렇고, 2007년에 처음 MAMA 무대에 섰는데 개인적으로도 7년 만에 무대에 섰고 17년 동안 함께 했다. 그래서 이렇게 뜻 깊은 날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상을 주신 엠넷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또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은데 짧게 말씀드리면 현석이 형을 비롯한 YG 패밀리와 새로운 식구 갤럭시코퍼레이션, 더블랙 친구들 그 외에 많은 도움 주신 분들과 사랑하는 멤버들, 오늘 또 이렇게 금의환향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저기 보이는 노란 불빛들, VIP(팬덤명) 감사드린다. 한 번 받으면 못 받는 상인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놓치지 않을게요"라고 전했다.

▲'2024 MAMA' 빅뱅(사진제공=CJ ENM)
▲'2024 MAMA' 지드래곤(사진제공=CJ ENM)
지드래곤은 이날 솔로 신곡 '파워'를 비롯해 태양, 대성 등 빅뱅 멤버들과 완전체로 뭉쳐 자신들의 대표곡인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무제' 등을 불렀다. 전날 발표된 자신의 신곡이자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홈 스위트 홈' 첫 무대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