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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 김동준, 탈락 위기 속 극적 생존…무한 노동 지옥 '대활약'
입력 2024-11-26 08:21   

▲김동준 (사진 =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 방송 캡처)
배우 김동준이 '생존왕'에서 탈락 위기 속 살아남았다.

김동준은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 출연해 김병만, 정지현과 함께 '정글' 팀으로 활약했다.

이날 김동준이 속한 '정글' 팀은 무인도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김동준은 '석양 럭비' 대결에서 사력을 다했다. 특히 "최대한 경기장 아웃라인에 가깝게 움직였다"라며 자신만의 전략을 펼치며 맹활약했다.

이에 '정글' 팀은 1위에 등극해 탈락 위기에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이 가운데 김동준은 '용병' 김민지의 활약을 칭찬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동준은 김병만의 쉴 틈 없는 지시로 계속해서 일을 했다. 무한 노동 지옥에 빠진 김동준은 "리더가 안 쉬니까 저희 팀원들은 쉴 수가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지만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 해 캐노피 침실, 현대식 샤워 시설, 유럽식 식탁, 꺼지지 않는 불을 만들었다.

또 김동준은 갑오징어 사냥 준비에 나섰고, 그물 보수를 맡아 '김병만 제자'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후 김동준은 다른 팀과 연합을 맺어 만찬을 즐기며 남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