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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시즌1 마지막회 카리나, 전인권 무대에 출연료 반납 신청
입력 2024-12-02 20:20   

▲'싱크로유' 카리나(사진제공=KBS)

'싱크로유' 마지막회에서 전인권 '서른 즈음에', BMK '아파트' 등의 커버 무대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KBS2 '싱크로유' 시즌1 마지막회에선 '역대급 레전드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선 전인권의 '서른 즈음에', 임재범의 '눈의 꽃', 윤도현의 '불장난', BMK의 '돌덩이' 등이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한다. 또 스페셜 MC로는 강다니엘이 출격해 추리 활약을 예고한다.

이날 전인권은 이름 석 자만으로 묵직한 아우라를 뽐내며 시작부터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다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커버 무대를 공개해 추리단의 열띤 반응은 한층 활활 불타오른다. 전인권의 '서른 즈음에' 뿐만 아니라 두 명의 전인권이 부르는 '걱정 말아요 그대' 커버 무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전인권의 감동적인 무대에 카리나는 "출연료 안 받아도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카리나의 출연료 반납에 다른 추리단들도 너도나도 출연료 반납 선언을 이어갔다고 해 추리단 모두의 심금을 울린 전인권의 무대는 과연 AI일지, 진짜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 BMK와 이무진은 각각 로제의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두 노래의 주인공이 진짜 드림 아티스트인지, AI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BMK는 '아파트'만 부르다 끝나 추리단을 당황하게 한다.

이무진의 커버 무대에 카리나는 "허위 매물"이라고 의심하지만 이적은 "꺾기 부분에서 티가 났다. 방심했거나 지문을 남겼다"라며 이무진의 특징을 언급한다.

'싱크로유'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재정비를 거칠 예정이며, 마지막 회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