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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日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2024 최고 신인 위엄
입력 2024-12-05 14:18   

▲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TWS) 싱글 1집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12월 3일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싱글 1집 'Last Bell'은 일본 발매 첫날 6만 2477장이 판매돼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투어스는 미니 2집 'SUMMER BEAT!'에 이어 2연속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데뷔 앨범 'Sparkling Blue'까지 모든 음반이 일간 랭킹 1위를 찍는 기쁨을 누렸다.

▲일본 FNS 가요제에 참석한 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에서 인기 있는 연말 음악 특집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투어스는 지난달 14일 요미우리TV⋅니혼TV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4'에 출연한 데 이어 지난 4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에도 얼굴을 비췄다.

'2024 FNS 가요제'에서 상큼한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맞춰 일사불란한 '칼각' 군무를 펼쳤다. 이들은 풋풋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활기찬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달 25일 첫 번째 싱글 'Last Bell'로 컴백한 투어스는 타이틀곡 '마지막 축제' 활동과 동시에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2024년 최고 신인'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