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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가이즈' 전라남도 전통주 빙고…강진 소주ㆍ해남 막걸리ㆍ장흥 한우 삼합ㆍ여수 서대회 무침 먹방 투어
입력 2024-12-15 19:30    수정 2024-12-15 20:03

▲'핸썸가이즈' 추성훈(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에서 추성훈과 함께 전라남도 전통주와 먹거리들을 맛보는 빙고레이스가 펼쳐진다. 강진 소주, 해남 막걸리와 산채 정식, 장흥 동동주와 한우 삼합, 여수 막걸리와 서대회 무침 등 전라도의 맛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라남도의 전통주와 먹거리를 탐방하며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이날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김동현, 오상욱과 함께 피지컬 최강 팀을 결성해 레이스에 참여한다. 그는 첫 등장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며 "수련을 끝내고 내려온 도인 같다"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운전은 못한다. 힘 쓸 때만 써달라"라며 천진난만한 출사표를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추성훈은 빙고 레이스가 술과 음식을 즐기는 것이라는 것에 환영하고, 벌칙이 양조장에서 직접 술을 빚는 것이라는 말에 "술 만들어보고 싶었다"라며 기뻐한다. 그는 레이스 도중에도 "우린 져도 돼!"를 외치며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곳으로만 향하는 '무 전략 먹방 레이스'를 펼쳤다.

▲'핸썸가이즈' 신승호(사진제공=tvN)

추성훈의 자유분방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피지컬 팀'에 대항해 차태현, 이이경, 신승호는 '브레인 팀'을 결성한다. 신승호는 레이스 중 잠복 수사를 펼치며 "저 한 번만 믿어달라"를 외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