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 특전사와 해병대의 결승 최종 결과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 12회에서는 특전사와 해병대가 결승 1차전과 2차전을 통해 최종 우승 부대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전투를 치른다.
앞서 진행된 사전 미션에서 특전사는 강력한 베네핏인 '총상 제거권'과 '대항군 위치 정보'를 획득하며 결승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지은 팀장, 우희준과 양해주는 "베네핏이 없는 것처럼 집중해서 임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반면 '강철부대'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한 해병대는 베네핏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워하면서도, 결승 장소가 바닷가임을 확인하고 활기를 띤다.
결승 1차전 '함정 수색 구출 작전'은 3천 톤급 거대한 함정이 정박된 해안에서 펼쳐진다. 해병대는 "해상 작전은 해병대의 주특기"라며 철저한 전략 수행력과 속도감을 앞세워 돌파를 시도한다. 특전사는 함정 내에서 'CQB(대테러) 작전'에 집중하며 대항군 제압에 나선다. 결승점으로 달려가는 양 부대는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MC 군단’을 놀라게 만든다.
결승 2차전 '대량 살상 무기 탈환전'에서는 더욱 치열한 격전이 벌어진다. 특전사는 베네핏을 활용해 전술적 움직임을 펼치고, 해병대는 특유의 속도전을 시도하며 상륙 돌격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특히 결승 미션 도중 예상 밖 대항군 보스의 기습 공격이 발생해 긴장감을 더하며, 양 부대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결승전 종료 후 '강철부대W' 출연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다. 최영재 마스터는 결승 2차전 기록을 발표하며 최종 우승 부대를 호명한다. 각 부대는 마지막 소감을 밝히며 감동적인 마무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철부대' 결승전 최종 승리 부대와 모든 부대원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17일 오후 10시 채널A '강철부대W'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