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사진제공=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 출신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사망했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 연세대 동창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전람회는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여행', '이방인', '새', '취중진담', '졸업', '다짐'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