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사진 =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제공)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사랑했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신예영은 우연히라도 마주치길 바라는 마음을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특히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길" "잘가 두 글자에 우리 추억을 모두 묻은 채로 / 떠나가는 너를 잡지 못했던 내가 또 미워져" 등의 애틋한 가사와 신예영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곡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이별 발라드 장인' 신예영이 가창한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올 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예영의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열여덟 번째 음원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은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