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대전' 이찬원(사진제공=SBS 미디어넷 )
'2024 SBS 트롯대전'에 금잔디, 김용필, 김희재, 남진, 박민수, 박지현, 설운도, 성민, 손태진, 송가인, 심수봉, 안성훈, 양지은, 영탁, 오유진, 이수연, 이찬원, 장민호, 진성 등 화려한 라인업이 총출동해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2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 '2024 SBS 트롯대전'이 편성됐다. 이후 SBS Plus, SBS funE, SBS Life, SBS M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되며, 만능 엔터테이너 영탁과 무한 매력 배우 박하선이 MC를 맡았다.
▲'트롯대전' 영탁 박하선(사진제공=SBS 미디어넷 )
▲'트롯대전' 장민호(사진제공=SBS 미디어넷 )
오프닝은 영탁이 맡았으며 이수연은 김영춘의 ‘홍도야 우지마라’, 박지현의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김용필은 조용필의 ‘허공’을 불렀다. 설운도는 후배 가수 이수연, 박지현, 김용필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다함께 차차차’를 열창해 선후배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트롯대전'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사진제공=SBS 미디어넷 )
트로트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 ‘트로트의 전설’ 심수봉,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트로트계의 대부’ 진성은 레전드 가수다운 고품격 무대를 통해 거장의 면모를 선보인다.
금잔디,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역시 각자 준비한 곡과 안성맞춤인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트로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는다.
▲'트롯대전' 송가인(사진제공=SBS 미디어넷 )
▲'트롯대전' 손태진(사진제공=SBS 미디어넷 )
스폐셜 무대도 마련된다. 성민은 박현빈의 ‘샤방샤방’, 오유진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김용필은 강진의 ‘땡벌’, 박민수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노래방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흥을 선사한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무대를 준비한 손태진, 안성훈, 김희재도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은 ‘석별의 정’을, 안성훈은 김혜연의 ‘참아주세요(뱀이다)’, 김희재는 장윤정의 ‘올래’를 개사해 새해 맞이 축하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