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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서울 대치동 은마 종합상가ㆍ압구정동 현대아파트 & 상가 출격
입력 2025-01-09 21:50   

▲'구해줘! 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가 서울 대치동 은마 종합상가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 상가를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송진우와 ‘오마이걸’의 승희가 아파트 단지 특집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 단지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남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대치동 아파트와 압구정 아파트의 상가를 샅샅이 살펴보기 위해 배우 송진우와 ‘오마이걸’의 승희, 김숙이 출격한다.

강남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아파트를 소개하기 위해 송진우와 승희 그리고 김숙은 가장 먼저 대치동으로 향한다. 대치 키즈로 알려진 송진우는 “이곳은 1979년 준공해 4,424세대가 살고 있다. 아파트 상가가 백화점을 방불케 하며, 탄탄한 고정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소개한다. 재건축 이슈를 묻는 질문에 그는 “재건축 이야기는 제가 중학교 때부터 나왔던 이야기다. 어머니가 아직 대치동 아파트에서 36년째 기다리는 중이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김숙은 대치동 아파트를 ‘사교육의 메카’로 소개하며, “수능을 기점으로 전세 물갈이가 일어난다. 고교 3년 대치동에서 전세살이 후 수능이 끝나면 이사를 간다”고 말한다. 이에 송진우는 “저도 8학군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를 와서, 휘문중, 경기고등학교를 나왔지만, 부모님의 기대에 따라가지 못했다. 작은누나도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