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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쓰리랑' 결방 NOㆍ지연 편성…김용임ㆍ박선주ㆍ우연이ㆍ채연, 나이 잊은 퍼포먼스
입력 2025-01-15 21:55   

▲'미스쓰리랑'(사진제공=tv조선 )
김용임, 박선주, 우연이, 채연이 '미스쓰리랑'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나이 초월한 무대를 펼친다. '미스쓰리랑'은 특집 뉴스 편성으로 평소보다 40분 늦게 방송될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여왕벌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명곡 쟁탈전'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맞붙게 된 TOP7과 스페셜 게스트들은 끝없는 명곡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트롯 인간문화재' 배아현과 '트롯 교과서' 양지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명의 실력자가 겨룬다. 배아현은 양지은의 '굽이굽이'를 선곡, "꺾기의 여왕인 제가 '굽이굽이'를 제 스타일대로 꺾어보겠다"고 자신한다. 이에 양지은은 "제가 '미스쓰리랑' 평균 점수 98.5점"이라며 여유 있게 응수했다는데. 트롯의 정석으로 주목받는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로 가창력을 뽐낼지 기대가 증폭된다.

▲'미스쓰리랑'(사진제공=tv조선 )
▲'미스쓰리랑'(사진제공=tv조선 )

본격 노래 대결을 앞두고 펼쳐진 댄스 배틀도 놓칠 수 없다. '미스쓰리랑' 공식 뚝딱이인 배아현과 양지은은 IVE(아이브)의 'LOVE DIVE(러브 다이브)'와 (여자)아이들의 '퀸카'를 보고도 믿기 힘든 몸부림으로 재해석한다. 이를 본 호랑이 마스터 박선주는 "AI 댄서 같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배아현과 양지은이 선보일 상상 초월의 퍼포먼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양지은의 신곡 '잔치로구나'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