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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ㆍ최재명ㆍ유지우ㆍ김용빈, '미스터트롯3' 데스매치 진검승부…빅매치 연속
입력 2025-01-23 21:40   

▲'미스터트롯3' 데스매치(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손빈아와 최재명, 유지우, 김용빈의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데스매치 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데스매치의 하이라이트는 손빈아와 최재명의 맞대결이다. 마스터예심 진(眞)에 등극한 손빈아와 장르별 팀 미션 진(眞) 최재명이 정통 트롯으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7년 차 현역 가수로 세 번째 오디션 도전에 나선 손빈아는 '미스터트롯'에서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주목받으며 '트로트 완생'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인생 첫 방송 출연부터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 최재명은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손빈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마스터들로부터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역대급 무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3' 유지우(사진제공=TV조선)

시리즈 사상 최연소 참가자인 8세 유지우는 마스터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무대를 선보인다. 유지우는 마스터 예심에서 기교 없이 순수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날 데스매치에서도 놀라운 무대를 펼쳐 박선주 마스터로부터 "천재적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나훈아의 '울긴 왜 울어', '사모', '망모',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 김용임의 '훨훨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명곡들이 이어져 진정한 트롯 경연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1년 차 현역 최고참 김용빈은 무대 위에서 주저앉아 눈물을 쏟으며 관객과 마스터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의 감정 폭발은 경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