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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인정사정 없는 이승준의 공세 속 려운의 선택은?
입력 2025-01-27 14:00   

▲'나미브'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
'나미브' 려운이 이승준의 공세에 시달린다.

2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11회에서는 강수현(고현정 분)을 파멸시키기 위해 그녀가 점찍은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를 손아귀에 쥐려는 장현철(이승준 분)의 날카로운 공세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장현철은 강수현(고현정 분)에게 유진우를 데려가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강수현이 유진우를 다시 키워보겠다고 결심한 상황에서 장현철의 도발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변수였다. 무엇보다 장현철은 강수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가 키우고 있는 유진우를 추락시키겠다는 뜻을 드러냈던 만큼 불안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나미브'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
강수현의 몰락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장현철은 유진우를 제 것으로 만들고자 거침없는 공격을 이어간다. 특히 장현철은 유진우의 약점과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이번에도 그 흠을 빌미로 유진우에게 족쇄를 채울 예정이다. 이를 증명하듯 공개된 사진 속 장현철은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유진우를 바라보고 있지만 유진우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유진우가 강수현의 손을 잡는다면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지만 아무런 걱정 없이 그녀의 손을 잡기엔 유진우의 마음속 죄책감이 그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 과연 유진우는 장현철에게서 벗어나 안전하게 강수현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위기에 빠진 연습생 려운의 운명이 밝혀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27일 밤 10시 ENA에서 11회가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