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을 고백하는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새 집에서 새조개 샤부샤부 먹방이 펼쳐진다.
31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호장기' 김대호, 기안84, 이장우의 유쾌한 집들이 2탄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직접 준비한 새조개 샤부샤부를 맛보며 먹방 본능을 폭발시키는 한편, 기안84가 '점쟁이84'로 변신해 신년 운세를 점치는 특별한 시간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직접 인왕산에서 떠온 약수에 제철 새조개와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든 샤부샤부를 선보이며 건강까지 챙긴 집들이 식사를 준비한다. 공복 상태로 등산까지 한 이장우는 새조개를 보자마자 "새조개로 치료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기쁨의 춤을 춘다.
씹을수록 탱탱한 새조개의 식감과 깊은 국물 맛에 '호장기'는 감탄을 연발하며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다. 특히, 이장우는 "먹는 것도 체력이야"라며 기안84에게 끊임없이 새조개를 권하는 등 남다른 '먹 전투력'을 자랑해 김대호를 흐뭇하게 만든다. 하지만 새롭게 추가된 재료를 본 기안84는 "이거 보면 현무 형 생각 나…"라며 질색한 표정을 짓는다.
새조개 샤부샤부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또 세 사람은 좁은 사우나 공간에 다 함께 들어가 '고통'과 '힐링'을 동시에 즐긴다. 또 세 사람은 '대호네 2호점' 영화방에서 색다른 시간을 가진다. 기안84가 '점쟁이84'로 변신해 김대호와 이장우의 2025년 신년 운세를 화투점으로 점쳐준다.
김대호가 뽑은 패를 본 기안84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난감한 표정을 짓고, 이를 본 김대호는 "불안하게 왜 이래"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호장기' 집들이 2탄은 31일 오후 11시 10분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