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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여의도 수제비·목동 된장찌개&토시살·상암동 이탈리아 레스토랑…방송국 맛집 특집
입력 2025-02-07 21:00    수정 2025-02-07 21:53

▲'전현무계획2' 목동 된장찌개(사진제공=MBN·채널S)

김다영 아나운서와 5월 결혼아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현무계획2'에서 여의도 영원식당 수제비, 목동 선유도 SBS 인근 또순이네 된장찌개&토시살, 상암동 이탈리아 레스토랑 등 방송국 맛집 식당을 방문한다.

7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6회에서는 방송국별 대표 맛집을 찾는 '방송국 맛집 특집'이 펼쳐진다.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배성재는 각각 KBS, MBC, SBS를 대표하는 여의도, 상암동, 목동 맛집을 찾아 나선다.

▲'전현무계획2' 여의도 수제비(사진제공=MBN·채널S)

방송국 미식 탐방의 첫 목적지는 여의도다. KBS 출신 전현무는 "여의도 맛집 하면 이영자 누나, 개그맨, PD, 배우들이 모두 최고라고 하는 곳"이라며 40년 전통의 수제비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제비와 바삭한 감자전을 맛본 배성재는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배성재가 추천한 된장찌개 맛집이다. 배성재는 "된장찌개로 건물을 올린 집"이라며 강력 추천했고, 전현무 역시 "거기 유명하다, 가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긴 대기줄을 보며 "이곳이 전국구 된장찌개 성지"라며 감탄한 세 사람은 어렵게 입성한 후, 된장찌개와 함께 토시살을 곁들인 푸짐한 한상을 받는다.

▲'전현무계획2' 김태호 PD 추천 상암동 이탈리안 레스토랑(사진제공=MBN·채널S)

'방송국 맛집' 탐방의 마지막 목적지는 상암동이다. 방송 경력이 짧아 상암동 맛집을 잘 모른다고 밝힌 곽튜브는 직접 김태호 PD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김태호 PD는 "레스토랑만 네 군데 추천해 주겠다"며 의외의 선택을 했다. 전현무는 "우리 프로그램 맞아? 갑자기 장르가 바뀌는 거 같은데?"라며 의심했지만, 결국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정통 이탈리아 음식이 가득한 상차림을 접한 배성재는 "현무 형, 여기 누군가와 다시 올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예언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계획2'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