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톡 브리핑] CJ ENM, 5월 개최 'KCON JAPAN 2025' 1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25-02-21 11:30   

태민ㆍ제로베이스원ㆍ보이넥스트도어ㆍ조유리ㆍ케플러 등 출연

▲'KCON JAPAN 2025' 개최고지(사진제공=CJ ENM)

CJ ENM(035760)이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 2025)'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CJ ENM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KCON JAPAN 2025'를 개최한다.

'KCON JAPAN'은 올해 'KLOVER'S CLUB FAIR(클로버스 클럽 페어)'를 테마로 삼아, 관객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KCON JAPAN'은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식을 탈피해 한층 더 개방적이고 다채로운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페스티벌 그라운드', 'X STAGE(엑스 스테이지)', 'ARTIST STAGE(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새로운 무대와 공간을 선보이며, 팬과 아티스트 간의 교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최근 팬덤 문화에서 유행하는 '럭키비키' 트렌드를 반영해, 예측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과 이벤트를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KCON JAPAN 2025' 출연자 라인업(사진제공=CJ ENM)

이번 'KCON JAPAN 2025'에는 K팝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크래비티, JO1, 제로베이스원이 출연한다. 이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즈'를 통해 탄생한 ME:I(미아이),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로 주목받고 있는 케플러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는 조유리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향후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CON JAPAN'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K팝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페스티벌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는 약 199만 명에 달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 ENM은 이번 'KCON JAPAN 2025'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팬덤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글로벌 K팝 시장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