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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2' 이연복 쉐프vs권성준, 장근석 맵부심 대결…최현석vs손종원 파인다이닝 승부
입력 2025-02-23 20:55   

▲'냉부해2' 권성준(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장근석 속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이연복 대 권성준, 최현석 대 손종원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회에서는 게스트 장근석의 취향을 저격할 이연복, 권성준, 최현석, 손종원의 15분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이날 장근석은 "매운맛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취해본 적이 없다"며 맵부심과 술부심을 드러내는 등 계속되는 허세 공격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청양고추 맵기의 10배인 쥐똥고추를 과자처럼 먹는다는 장근석은 쥐똥고추의 매운맛에 힘겨워하는 MC 김성주, 이연복과 달리 평온하게 "달다"고 말해 그의 허세는 어디까지일지 흥미를 끈다.

또 맵부심 끝판왕 장근석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연복과 권성준이 역대급 매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리 중인 이연복도 매운 냄새에 힘들어하고 간을 본 권성준 역시 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는 등 괴로워한다. 심지어 맵기 점검에 나선 하지원은 "핵폭탄입니다"라고 외쳤다고 해 살벌한 매운맛이 예상되는 상황. 이연복과 권성준의 매운 요리를 맛본 장근석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진다.

최현석과 손종원은 오직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만 볼 수 있는 15분 파인다이닝 명승부로 새로운 레전드 장면 탄생을 예감케 한다. 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리가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본방송 시청 욕구를 끌어올린다.

'냉장고를 부탁해' 10회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