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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조평밤‘ 물들인 유쾌 텐션
입력 2025-03-28 11:15   

▲김아영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영상 캡처)
배우 김아영이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하 ‘조평밤’)에 출연해 웃음과 감동 모두를 책임졌다.

지난 27일 ‘조평밤’ 채널에는 ‘보컬과 댄스에 대한 열망이 그득한 세 자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아영은 평소 찐친 케미를 뽐내는 주현영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예고했다.

김아영의 존재감은 눈부시게 빛났다. 남다른 입담을 발휘해 채널 호스트인 조현아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맛깔나게 들려줬다. 또한 그는 통통 튀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현아와 초스피드 반말 모드에 돌입, 초반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김아영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영상 캡처)
이후 김아영이 분출하는 무한 매력에 모두 빠져들었다. 그는 최근 챗GPT를 통해 사주를 보는 게 재밌다며 전한 데 이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아영은 “저는 연기가 너무 좋다”며 “현영이도 저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더 멀리 우리는 나아갈 테니까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당찬 다짐과 바람을 내비쳤다. 그동안 김아영은 여러 전작들을 통해 배우로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그려나갈 그의 연기 여정에 기분 좋은 기대감을 차오르게 했다.

이처럼 ‘조평밤‘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김아영으로 인해 즐거운 목요일 밤이 됐다. 넘치는 끼와 예능감을 대방출에 웃음꽃을 활짝 피어오르게 만드는가 하면, 출연자들과 빚어나간 찰떡 호흡은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꾸며줘 보는 맛을 더했다.

특히 김아영은 주현영과 마음을 모아 ‘조평밤’의 출연료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기부, 온기 가득한 감동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