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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피아' OST 앨범 음반 예약 판매 시작…다채로운 구성 '기대'
입력 2025-03-31 07:52   

▲'뉴토피아' OST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의 OST 앨범이 31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OST 앨범에는 드라마의 방영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창곡들과 '뉴토피아'의 스토리를 담아낸 스코어 음원들까지 총 27곡의 트랙이 실린다.

먼저 '뉴토피아'에 특별출연한 윤종신의 명곡이자 극 중 남녀 주인공의 추억을 간직한 곡으로, 현실에서도 모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리메이크된 원슈타인의 '환생', 정준일의 'Annie (애니)'가 수록된다. 또 캐릭터의 감정선을 잘 표현한 프라이머리(최동훈)의 '나무처럼', 'Right Here (라이트 히어)', 'Sunrise (선라이즈)'가 담겨 명품 OST 앨범을 완성한다.

여기에 프라이머리(최동훈)가 음악감독을 맡은 22곡의 스코어 트랙은 물론, 드라마 속 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미공개 사진이 포함된 72p 상당의 포토북, 극중 영주(지수 분)와 재윤(박정민 분)의 커플 포토카드 12종, 주연 배우들의 손글씨가 담긴 메시지 카드 등 다양한 구성이 '뉴토피아' 애청자들에게 작품을 보다 선명하게 추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뉴토피아'는 배우 박정민과 아티스트 지수의 만남, 영화 '파수꾼'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연출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공개 이후 '좀콤(좀비+로맨스+코미디)'이란 독창적인 장르로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그간의 좀비물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독특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신선함으로 뜨거운 반응 속 종영했다.

한편 '뉴토피아'의 OST 앨범은 3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오는 4월 30일부터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