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리러 갈게 2025'(사진=쿼터뮤직 제공)
지난 30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 'OSTING'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이병찬의 '데리러 갈게 2025'가 발매됐다.
'OSTING'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인기 OST가 새로운 캐스팅(Casting)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가진 프로젝트다. 첫 가창자는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하여 여심을 자극하는 소년미와 달콤한 보이스로 인기를 얻은 이병찬이 참여했다.
이병찬은 "역도선수 출신으로 가수가 돼 '역도요정 김복주' OST를 가창할 수 있어 신기하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가수 이병찬이 주로 발매했던 이별에 대한 슬픈 감정의 곡이 아닌 설렘이 가득한 곡으로 가수 이병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리메이크 음원은 2016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OST인 스탠딩 에그 '데리러 갈게'다.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이 묻어난 곡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OSTING' 프로젝트 첫 파트 '데리러 갈게'는 원곡자들이 참여하여 편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리스트의 감정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곡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새로운 '데리러 갈게'를 만들어냈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달콤하고 꿀 같은 보이스의 소유자 이병찬과 설렘 가득한 '데리러 갈게 2025' 조합이 많은 분들에게 봄을 맞이하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