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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데뷔 1년…음원·음반·유튜브 신기록 행진
입력 2025-04-01 11:30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1년 만에 앨범 누적 판매량 172만 장을 달성했다. 또 여러 음원 차트와 유튜브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K팝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일 공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로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인 40만 1287장을 기록했다. 정규 1집 'DRIP(드립)'은 이전보다 약 1.7배 증가한 67만 7961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두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각각 79만 장, 92만 장 이상으로 총 172만 장을 돌파했다. 정규 1집은 빌보드 200 차트에 149위로 첫 입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음원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SHEESH(쉬시)'와 'DRIP'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했으며, 특히 'DRIP'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16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30위를 기록했다. 각각 16주, 20주 연속 차트인 기록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총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1억 회를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데뷔 이후 약 428만 명이 증가해 현재 889만 명에 달하며, 공식 채널 누적 조회수는 42억 회를 기록했다. 억대 뷰 영상은 'SHEESH'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총 8편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7개 도시, 12회차의 팬미팅 투어와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왔다. 올해는 20개 도시, 32회차 규모의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헬로 몬스터즈)'를 진행 중이다.

YG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2025년 하반기에도 여러 프로젝트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