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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썰전' 마지막회, 이철희vs신동욱→김한규ㆍ윤희석ㆍ신장식ㆍ김용남 토론
입력 2025-04-02 20:45   

▲'특집 썰전' 마지막회(사진제공=JTBC)

'특집 썰전' 마지막회에 이철희, 신동욱, 김한규, 윤희석, 신장식, 김용남이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특집 썰전' 마지막회는 이철희 전 정무수석과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현안 토론,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윤희석 전 선임 대변인,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김용남 전 의원이 참여하는 '여야의 밤' 코너로 꾸며진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에 대해 "어떤 민주당 평론가는 의외의 결과라고 펑펑 우시더라"라며 "그 정도로 감격하는 것을 보면 본인들도 무죄가 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이철희 전 수석은 "1심만 놓고 보면 선거법 위반 혐의가 무죄 가능성이 높고 위증교사 혐의가 유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지만, 판결이 거꾸로 나왔고 결국 2심이 더 정상적인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국힘은 이재명 포비아가 있는 것 같다. 중국이 한국 축구를 만나면 벌벌 떤다고 '공한증'이란 말이 있듯이, 국민의힘은 '공명증'이 있는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대형 산불 관련 긴급 추경 논의에서도 양측의 설전이 이어졌다. 이철희 전 수석은 "재난의 정치와 정쟁화가 너무 심하다"라며 "마치 민주당이 예비비를 깎아서 불 난 것처럼 프레임을 짜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신동욱 의원은 "산불이 퍼지고 있을 때 민주당은 논평 하나 제대로 내지 않고 수수방관했다"라며 "이 상황에 예비비가 없어서 빨리 편성하자고 얘기한 것을 너무 서둘렀다고 말하는 건 과하다"라고 반박했다.

'여야의 밤' 코너에서 첫 출연하는 검사 출신 김용남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밝힌다. 그는 "사법연수원에서부터 봤고, 검사 시절 같은 청에서 근무한 적도 있었다"라며 "검사 윤석열은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운 사람이었다. 외형부터 눈에 많이 띄고 함께 자리할 때 보면 대화 점유율 95%를 차지했던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국힘에 몸담았을 시절, 윤석열 대통령에게 실망하고 탈당한 이유까지 밝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