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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슈돌'서 황민우·황민호와 진정한 트로트 세대 통합
입력 2025-04-03 09:37   

▲‘슈돌’ 김연자(사진제공=KBS2)
가수 김연자가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김연자는 황민우·황민호 형제를 만났다. 전설들만 찾는다는 녹음실에서 두 형제를 반긴 김연자는 유쾌한 분위기와 높은 텐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황민우는 “김연자 선생님과 처음 만난 건 2013년이었다. 콘서트 게스트를 시작으로 (황)민호가 태어나자마자 옷 사주시고 신발도 사주시고 장난감도 사주셨다. 무대 의상도 맞춰주시는 등 많은 걸 해주셨다”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였다.

김연자는 신곡 ‘망나니’를 발매해 조언을 듣고 싶다는 황민호의 무대를 보고 피드백을 줬다. 깊은 감성에 김연자는 깊이 몰입했고, 무대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연자는 “너무 잘하지만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제목이 ‘망나니’인데 타이틀 가사가 잘 안 들린다. 타이틀 가사가 안 들리면 안된다. 낮아도 힘을 주고 불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연자는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블링블링’, ‘아모르 파티’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연자는 황민우가 ‘블링블링’ 댄스로 자꾸 놀린다고 하소연하면서도 13년 인연이 돋보이는 케미스트리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흥을 높였다.

이어 김연자는 황민우·황민호 형제와 함께 밥을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민우가 김연자의 무대 실수를 언급하자 김연자는 “그때가 좋았다”면서 추억을 회상하했고, 황민호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괴물이 될 것’이라며 계약한다고 했는데 그 말 그대로였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연자는 “두 사람이 잘 되어서 너무 좋다. 너희들이 잘 해와서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연자는 최근 종영한 TV CHOSUN ‘미스터트롯3’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출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