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야노시호(사진제공=ENA)
'내 아이의 사회생활2'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가 사랑이에 이은 둘째 얘기를 한다.
6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15회에서는 잡지 화보 촬영차 한국을 방문하는 사랑이와 유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깔끔하게 정리된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어수선한 집안 모습으로 아내 야노 시호에게 혼이 났던 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식사 도중 부부는 추성훈이 '둘째 아들'이라 부르는 침팬지 키키 이야기를 나누다 야노 시호가 "키키 같은 아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지 않아?"라며 둘째에 대한 뉘앙스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추사랑 사촌(사진제공=ENA)
이어 2PM 준호 닮은꼴로 화제가 된 유토가 사랑이네 집을 방문한다. 추성훈의 개인 방송을 열심히 봤다는 유토는 그의 황금 카메라를 빌리고 싶다고 요청한다. 카메라를 설명하던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가격을 물어보자 당황하며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사랑이의 사촌 유메와 동생 히메도 도쿄를 방문한다. 인형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유메를 보며 야노 시호는 "길거리에 나가면 캐스팅 당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모델 집안의 DNA를 인정했다.
사랑이, 유토, 유메 세 사람은 하라주쿠로 데이트를 나가게 되는데, 이때 자전거를 탄 추성훈과 외제차를 탄 야노 시호가 극과 극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를 본 유토의 재치 있는 한마디가 웃음을 안겨줬다는 전언이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6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