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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절약의 달인→산불재난특수진화대 출연…'필사의 사투' 특집
입력 2025-04-09 20:40   

▲유재석, '절약의 달인' 곽지현(사진제공=tvN)

절약의 달인 곽지현 씨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 대원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88회는 '필사의 사투'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저 임금이었던 월급 152만 원으로 24세에 1억을 모으고, 26세에 자산 2억을 달성한 '절약의 달인' 곽지현 씨의 사연을 이날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곽지현 씨는 짠테크 초고수로 SBS '생활에 달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주인공으로, 해당 사연을 기억하는 유재석도 반가움을 전한다.

곽 씨의 상상을 초월하는 실생활 절약, 저축 노하우 또한 관심을 모은다. 셀프 머리 자르기는 기본, 휴대폰 요금 110원, 매주 월요일마다 1,818원씩 이체하는 '월요일 싫어' 적금, 앱테크까지 투자없이 아끼고 모으는 비결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투철한 절약 정신 뒤에 가려진 남다른 가정사와 함께 '최연소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된 근황도 공개될 예정이다. 절약하는 삶에 행복을 느끼는 곽지현 자기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들어본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 대원(사진제공=tvN)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 그 최전선에서 화마와 맞서 싸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 대원의 이야기도 관심을 더한다. 김우영, 강민성 대원은 사상 최악의 영남권 산불 현장에 투입된 당시, 불길이 공중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온몸에 호스 물을 뿌려가며 사투를 벌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200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열기 속 머리카락과 눈썹까지 타들어 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한다. "여기가 지옥이겠구나 싶었다"라고 느꼈던 순간들과 함께 그 최전선에서 화마와 맞서 싸운 대원들의 사명감이 깊은 감명을 전할 예정이다.

총합 20~30kg에 달하는 조끼와 호스를 짊어진 채 산비탈을 힘겹게 올랐던 사연과 함께 국민을 지켜낸 열흘간의 사투 속으로 들어가 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