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 둘째날 대상 시상에 나선다.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ASEA 조직위원회)
배우 변우석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이하 ASEA 2025)' 조직위원회는 10일 "변우석이 오는 5월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SEA 2025'에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라고 발표했다.
모델 출신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국내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의 성공에 힘입어 변우석은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그가 부른 OST '소나기'도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소나기'는 'ASEA 2025'에서도 OST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ASEA 2025' 라인업(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ASEA 조직위원회)
올해로 2회를 맞는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석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스파, 엔하이픈, 더보이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K팝 스타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시상식은 5월 28~29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며, 첫날 MC는 더보이즈 주연과 아이브 레이가, 둘째 날은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영훈이 맡는다. 첫날 대상 시상자로는 배우 장근석이 나설 예정이다.
티켓 2차 판매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