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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남노 식당 신메뉴 위해 경동시장 출격→중곡동 막창 맛집 방문
입력 2025-04-12 23:00    수정 2025-04-13 00:38

▲'전참시' 윤남노 (사진제공=MBC)
‘전참시’ 윤남노가 중곡동에 있는 단골 막창 맛집 식당을 찾아 먹방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2회에서는 34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경동시장을 찾아 식재료 구매 꿀팁을 공개한다.

윤남노는 후배 셰프들을 이끌고 봄 제철 식재료를 구하러 나선다. 이들은 제철 식재료가 가장 먼저 들어온다는 '셰프들의 성지' 경동시장으로 향한다.

▲'전참시' 윤남노 (사진제공=MBC)
이어 윤남노는 경동시장에서 원추리, 전호나물 등 생소한 봄나물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그야말로 ‘식재료 투어’에 나선다. 가는 곳마다 펼쳐진 A급 제철 재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윤남노는 재료를 맛보자마자 바로 신메뉴 레시피를 떠올리며 찐 셰프 모멘트를 자랑한다. 그는 후배 셰프들에게 재료 활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지나가던 행인에게도 요리 팁을 전수받으며 요리에 진심을 보인다.

▲'전참시' 윤남노 (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는 특별한 봄 제철 신메뉴를 선보인다. 그는 먼저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았던 사바용 소스를 만들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당일 구매한 미나리와 뱅존 와인을 넣어 ‘봄나물 사바용 소스’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민어와 우엉을 합친 민어 우엉 튀김을 완성한다. 요리가 끝난 뒤에는 후배 셰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맛 평가가 이어진다.

이어 윤남노의 후배 셰프들도 신메뉴 개발 경쟁을 펼친다. 마치 ‘흑백요리사’를 방불케 하는 후배 셰프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에 보는 이들도 손에 땀을 쥐었다. 과연 1등을 차지해 메뉴판에 이름을 올릴 사람은 누구일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전참시' 윤남노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윤남노는 10년째 단골인 한 식당으로 향한다. 태어나서 한동네에 쭉 살았다는 윤남노는 본인이 인증한 ‘동네 5대장 맛집’을 공개한다. 과연 ‘흑백요리사’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은 어디일지, 윤남노는 셰프답게 기본 반찬으로 파인다이닝 요리 만들어 먹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평범한 음식도 특별하게 만드는 윤남노 셰프의 먹팁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