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의 일본 선수 마시마 유가 FC 원더우먼에 합류, 정식 '골때녀' 선수가 된다.
16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한일전 2차전 본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일전 2차전에선 박지안이 역전골을 넣으며, 한국이 3대 2로 승리하며 1차전 패배 복수에 성공했다.
다음 주부터는 G리그 B조의 경기가 시작된다. B조 첫 경기는 FC 원더우먼과 FC 월드클라쓰의 대결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FC 원더우먼의 새 선수로 일본 대표팀 마시마 유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골때녀'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일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마시마 유의 합류에 김병지 월드클라 감독은 "팀을 완전히 회까닥 바꿀 수 있는 선수가 왔다"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마시마 유와 일본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오리는 '골때녀' 4년 경험으로 마시마를 꺾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마시마는 "원더우먼이 우승할 것이다. 내가 왔으니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