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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트롯' 박서진 출격…T4 후보 김준호·김동호·현우·추성훈·인교진 명승부 심사
입력 2025-04-18 21:50   

▲'잘생긴트롯' 마지막회 예고(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tvN STORY '잘생긴 트롯' 마지막회에 박서진이 심사위원으로 출격, T4 데뷔를 눈앞에 둔 김준호, 김동호, 현우, 추성훈, 인교진 등의 무대를 심사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 마지막회에서는 트롯 가수 데뷔의 특전을 거머쥘 최종 T4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번 파이널에서는 음원 발매를 향한 최종 관문인 '라스트 T4 대전' 2차전 '신곡 배틀'이 1:1 듀엣 대결로 펼쳐진다. 추성훈,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파이널리스트 8인이 치열한 명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윤일상과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한 신곡들이 최초 공개되며,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또 배우 최지우, 인플루언서 성해은, 가수 손태진이 초호화 셀럽 응원단으로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트롯듀서 장민호와 이찬원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잘생긴트롯' 포스터(사진제공=tvN STORY)

tvN STORY 최초의 트로트 예능인 '잘생긴 트롯'은 초대형 스케일과 연예계 스타 12인의 트롯 도전기를 보여주며 2,500만 뷰 이상의 디지털 화제성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 tvN STORY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100만을 돌파하는 성과도 거뒀다.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진심'이었다. 트로트에 진심인 스타들의 성장 스토리가 돋보였으며, 추성훈은 3연속 T4에 올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인교진은 아버지 인치완과 함께한 '어머니의 계절' 무대로, 김준호는 펜싱 인생 스토리를 담은 무대로, 최대철은 무명 시절을 지켜준 아내를 향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라스트 T4 대전' 1차전 '신청곡 배틀'에서는 추성훈, 최대철, 김동호, 김준호가 T4에 올랐으며, 오늘 밤 최종 T4가 결정된다. '잘생긴 트롯' 파이널은 이날 오후 10시 tvN STORY, 19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