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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이수경, 박성웅ㆍ김하리 집 초대…술방 오픈→이상형 고백
입력 2025-04-22 20:25   

▲'솔로라서' 이수경(사진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배우 이수경이 박성웅, 김하리를 집 안 술방으로 초대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는 이수경이 연극 '랑데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성웅, 김하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직접 꾸민 '술방' 오픈식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연극 준비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집 곳곳에 대본을 붙여놓고 연습하던 그는 "대본이 너무 어렵다"라며 "잘하고 싶은 마음에 안면 마비까지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황정음은 "저도 연기를 시작하면서 흰 머리가 나기 시작했다"며 공감했다.

이수경은 직접 도면을 그려 한 달 넘게 제작한 '와인 테이블'을 중심으로 화려한 풍선 장식으로 '술방'을 꾸미고, 특별 손님들을 위한 '파티 한 상'을 준비했다. 깜짝 방문한 박성웅과 김하리는 장갑을 끼고 리본 커팅식까지 마친 뒤 "와, 그간 청소하고 꾸민다던 방이 여기였어?"라며 감탄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박성웅은 "솔로가 살기엔 이 집이 너무 크지 않아?"라고 물었고, 이수경은 "그래서 최근에 '여자 메이트'를 만났다. 오정연이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결혼 생각은 할 거 아냐? 이상형이 누군데?"라고 물었고, 이수경의 답변을 들은 박성웅은 "그냥 오정연과 살아라"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수경의 이상형과 화려한 '술방 오픈식'의 전체 모습은 22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